헤드라인
나이키, 치폴레 등 미국 소비재 기업들의 메타버스 시장 진출이 가속화 되고 있음
- 가상공간에서 아바타를 위한 상품을 판매하거나, 가상과 현실세계를 넘나드는 제품을 출시 중
- 향후 5년 내 메타버스 시장 규모는 4배 가까이 성장 예상됨
- 메타버스에 대한 기업들의 열기는 뜨거우나 실제 고객의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도 미국 전체 성인의 23%, 영국 성인의 17% 등으로 수준으로 기업만큼 뜨거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태는 아님
추가조사 내용
한계비용 : 재화나 서비스를 한 단위 더 생산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의 증가분
요약 및 의견
- 처음 메타버스에 대한 개념을 접했을 때 2000년대 초반 유행했던 온라인 커뮤니티 ‘프리챌’이 떠올랐다. 프리챌 역시 가상의 아바타를 활용해 나를 표현하는 서비스가 있었기 때문이다. 또한, 3D 게임 역시 어떻게 보면 하나의 메타버스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.
-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활동이 확산되면서 메타버스가 사람들에게 큰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다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. 오히려 투자적인 측면에서는 비대면으로 인한 적응도 때문인지 굉장한 인기를 끌고 있다.
- 결국 메타버스의 핵심은 ‘현실과 가상세계가 분리되는 것이 아닌 하나로 연결되는 것’일 것이다. 앞으로 언제 어떻게 기술이 고도화 되어 적용될지 그 실현 가능성에 대해서는 의문이 있지만, 빠르게 세상이 발전하는 만큼 메타버스 혹은 유사한 기술들이 기업의 새로운 먹거리가 될 것은 분명한 것 같다.
적용점
- 국내 기업 중 메타버스 시장 진출을 준비하거나 이미 진출한 기업들의 내부 분위기는 정말 비전을 보고 실행하는 것일까? 아니면 경영진의 Top-down으로 우선 해보는 것일까?
- 예를 들면 롯데와 같이 처음엔 롯데가 무슨 메타버스지 라고 생각했는데 미국의 많은 소비재 기업들이 메타버스 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보니 롯데가 어떤 메타버스 시장을 염두에 두고 있는지 이해는 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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